삼성그룹 12월 조직개편 어떻게 될까
삼성그룹 12월 인사와 조직개편을 앞두고 설왕설래가 벌어지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를 둘러싸고 합병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SDI, 삼성SDI-삼성전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합병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인적분할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합병설은 배터리 사업에만 집중된 삼성SDI의 사업영역 때문이다. 삼성SDI의 소형 배터리 사업은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다. 삼성SDI는 연간 매출의 40%를 소형전지 부문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