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준호폰' 하반기 실적 견인하나
" 다음 달 1일 서울과 뉴욕에서 동시에 베일을 벗는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일명 '조준호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이 지난 3월 "G시리즈 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조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후 프리미엄 모델은 G플렉스2와 G4, 2개를 내놨지만 자신이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이동통신·전자 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은 G4(5.5인치)보다 다소 큰 5.7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