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여친 이사강, 배용준♥박수진 결혼 축하메시지 보내 ‘빈축’
배우 배용준(43)의 전 여자친구인 뮤직비디오 및 CF감독 이사강이 배용준과 박수진(30)의 결혼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이사강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 프렌드쉽(우정). 행복을 빌어요”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박수를 치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덧붙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과 배용준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대화창을 캡처 컷이었다. 이사강이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화답했다. 이사강과 배용준은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