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창업자 허버트 하이먼 별세
유명 커피 체인점인 ‘커피빈 앤드 티리프(Coffee Bean & Tealeaf·이하 커피빈)’를 창업한 허버트 하이먼(82)이 숨졌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딸인 앤-마리 하이먼 전 커피빈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심장 질환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하이먼은 지난달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자연사했다. 하이먼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를 중퇴하고 자판기와 커피 관련 사업을 하다 1963년 부인 모나와 함께 커피빈을 창업했다. 첫 매장을 냈던 지역은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였다. 그가 커피빈을 개업할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