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또 ‘朴心 발언’…“박근혜 대통령 우리가 도와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또다시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 심적 지지) 마케팅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3일 경선후보 정책투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저의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김 전 총리는 4일 페이스북에 올린 ‘존경하는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이라는 글에서 “박근혜 정부, 대한민국의 성공을 바라는 분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시장을 교체시킬 후보자는 저라며 저에게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