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네이밍… ‘도루묵 총리’ 정홍원, ‘구의원도 못될’ 정성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사의표명 60일 만에 또다시 총리로 간택된 정홍원 국무총리를 향해 “바람 빠진 재생 타이어”, “도루묵 총리”라고 이름 붙였다. 음주운전 전력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구의원 자격도 없는 사람”,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제자 연구비 가로챈 혐의”,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는 “북풍에다 차떼기의 주역”이라고 칭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국가개조를 하겠다고 내놓은 카드가 맞느냐”며 “많이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박 원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