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 정치, 경제, 사회, 건강, 의학, 연예, 스포츠 등 정보 제공.

[세월호 침몰 참사] 합수부 “진도·제주VTS 압색…교신누락 의혹 검증”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7일 진도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압수수색해 교신내역과 CCTV 녹화내용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한 매체들이 VTS와 세월호간 교신 누락 및 조작 의혹이 있다고 의문을 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세월호 화물적재와 선박 고정 과정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 중이다. 합수부 관계자는 진도 및 제주 VTS와 세월호 간 교신 누락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는 최초 3분 몇 십초간의 항적 내용이 없었다는 것인데, 끊긴 것은 없... 2014-04-27 14:34 []

박근혜정부 원하던 대로…전시작전통제권 미국이 계속 행사 가능성 높아져

경복궁 찾은 오바마, 임금이 5시부터 일했다는 설명에 “미국 대통령도…” 농담

살인 진드기 퇴치 방충제 인기몰이, 모기약은 힘 못써

" ‘살인 진드기’ 공포로 대형마트의 방충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모기약이 아닌 진드기 퇴치 기능 방충제다. 롯데마트는 지난주(15~19일) 품목별 매출 현황을 집계한 결과, 방충제 매출이 30.8%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방충제 가운데 특히 진드기를 물리치는 기능이 있는 제품 매출은 2배... 2013-05-21 09:51 []

'5·18 북한군 개입설 보도' 채널A 젊은 기자들의 반성문 “게이트키핑 재고할 시점”

" 채널A 주니어 기자들이 “보도국의 게이트 키핑 능력 자체가 재고돼야 할 시점”이라고 소속사를 비판했다. 자사 방송이 지난 15일 북한군 게릴라라고 밝힌 가명의 인물을 내세워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 북한 특전사가 개입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성이다. 한국기자협회보는 20일 인... 2013-05-20 17:24 []

박근혜의 조문정치, 남 전 총리 빈소 찾아 “5000년 가난을 벗어나게 하셨다”

" 박근혜 대통령이 작고한 ‘서강학파의 대두’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삼성서울병원 빈소를 20일 조문했다. 지난 18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처럼 검은색 상복 그대로였다. 박 대통령은 고인을 향해 “나라를 위해서 경제를 살리고 5000년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데 중... 2013-05-20 15:32 []

“코트 주머니에 3000만원 넣는 법”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 박지원 재판서 시연

"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를 위해 검찰이 법정에서 코트에 3000만원을 넣는 방법을 시연했다. 5만원권 현금 100장을 묶은 다발 6개는 검은색 롱코트 바깥쪽 주머니에 쏙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정석)는 20일 수사 ... 2013-05-20 14:27 []

“S인터넷 이용고객 3300원 주의보!” 맘대로 원격서비스 가입시켜 27억 챙긴 업체 대표 입건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일 고객 동의 없이 인터넷 부가서비스에 가입시키고 이용료를 챙긴 혐의(컴퓨터신용사기 등)로 부가서비스업체 A사 대표 신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신씨는 201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고객 동의를 받지 않고 초고속인터넷 업체 S사의 인터넷 사용자 9만7000명... 2013-05-20 14:03 []

민주노총은 쏙 뺀 朴 대통령 “고용률 70% 달성위해 노사정 대타협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선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다. 박 대통령은 “고용률 70% 달성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 2013-05-20 11:30 []

액티브X 설치의무에서 해방? 공인인증제 폐지 법안 나와

" ‘지긋지긋한 액티브X 설치의무, 이번엔 고칠 수 있을까?’ 악성코드의 유포 경로로 악용되기도 하는 액티브X 의무화 법안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국회에서 나왔다. 민주당 이종걸 최재천 의원은 20일 액티브X 설치 관행과 정부 주도의 공인인증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자... 2013-05-20 10:42 []

“5·18 있었기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 노회찬 일침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5·18이 있었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도 당선될 수 있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발언이다. 노 대표는 “5·18이 있었기 때문에 6월 항쟁도 있었다... 2013-05-20 09:39 []

“캡틴 안녕” 데이비드 베컴 은퇴 선언

영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데이비드 베컴(38)이 은퇴를 선언했다. 베컴은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었을 때”라고 꼽았다. AP통신은 16일 베컴이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며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13-05-17 05:36 []

[날씨] 5월 광주처럼 뜨거운 한낮

기상청은 17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한낮에 27도까지 오르는 등 5월 광주처럼 초여름 날씨가 지속된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엔 오전까지만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도엔 돌풍이 불 수도 있으며, 제주도는 구름이 더 많이 길 것... 2013-05-17 05:13 []

석탄일 앞두고 껌 막대기로 불전함에서 지폐 꺼낸 40대, 스님 신고로 덜미

껌붙인 막대기로 불전함에서 16만5000원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시주 액수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로 행한 범죄인데, 은촛대를 훔쳤어도 신부에게 용서받은 장발장과 달리 자비는 기대할 수 없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신도로 위장해 사찰 불전함에서 지... 2013-05-17 05:00 []

日 아베의 특사, 北 서열 2위 김영남 만나, “납북자 수교문제 해결 청신호?”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밀사인 이지마 이사오(67) 일본 특명담당 내각 관방참여(총리자문역)가 16일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평양에서 만났다. 일본의 밀사가 북한 권력 서열 2위의 인사를 만난 것 자체가 파격이며, 북한이 이를 서둘러 공개한 것도 이례적이다. 조선... 2013-05-17 04:44 []

빌보드 밀리는 싸이, 그래도 시건방춤은 계속

싸이의 ‘젠틀맨’이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3주전 5위로 시작했지만, 일주일 뒤 26위, 그 후 33위로 밀리더니 급기야 39위로 떨어졌다. 3주 연속 하락세다. 빌보드닷컴은 17일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최신 HOT 100차트를 공개했다. 젠틀맨은 지난주 33위에서 여섯계단 내... 2013-05-17 03:37 []

美 정부 “위안부 망언 하시모토, 방미해도 안 만나줄꺼야”

“강자는 종군 위안부가 필요하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일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유신회 공동대표 발언이 미·일 관계마저 악화시키고 있다. 오사카 시장직도 맡고 있는 하시모토에 대해 일본 신문들도 “부끄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17일 미국 정부 당국... 2013-05-17 03:23 []

5·18과 전두환, “사랑도 명예도 추징금도 남김없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3주기를 하루 앞둔 17일입니다.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에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인식을 보여주는 기사 2건이 차례로 들어왔습니다. 한쪽은 피해자, 다른 한쪽은 가해자 관련 입니다. ... 2013-05-17 01:12 []

‘임을 위한 행진곡’ 보훈처 “제창 X, 합창단 O”, 단체들 “박 대통령 역사의식 있냐”

" “‘임을 위한 행진곡’은 주먹 쥐고 부르면 안 됩니다. 합창단 공연으로 대체합니다.” 5·18 33주년 기념식에서 결국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됐다. 국가보훈처는 16일 “일부 노동·진보 단체에서 애국가 대신 부르는 노래이고, 정부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일어나 주먹을 쥐... 2013-05-16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