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20대 대선 대진표 완성됐지만… 국민 마음은 찝찝”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대통령 후보 자질’ 관련해 쓴소리했다. 진영 정치를 거두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 손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대 대통령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지만 국민의 마음은 개운치가 않다”며 “호감도보다 모두 비호감도가 높아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찍을만한 마땅한 후보가 없다는 평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후보에 대해서 “이 후보는 대...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