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가’ 조명래 전 장관, 이재명 선대위 합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을 영입해 ‘기후대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을 선대위 산하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제11대 원장을 지낸 ‘환경전문가’이기도 하다. 탄소중립특위 실행위원장을 맡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