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아시안컵에 신 난 건 축구팬보다 방송국?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모두가 승리의 기쁨에 취한 가운데 팬들만큼이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계를 맡은 방송국입니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아시안컵은 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국제 축구 대회입니다. 호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라크, 이란 등 16개국이 참가했습니다. 관심도 뜨겁습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팀 덕분입니다.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던 4강전은 26일(한국시간) 오후 6시에 열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