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액세스’ , 국내 게임사 글로벌 진출 교두보
지난 2013년 PC 게임 플랫폼 ‘스팀’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도입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얼리 액세스는 국내 게임사들이 선호하는 선택지가 됐다. 이제는 중·소 게임사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게임사들도 게임 출시 단계에서 얼리 액세스를 선호하는 모양새다. 최근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등의 대형 게임사들은 신작 게임들을 얼리 액세스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9일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베일드... [성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