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 텅텅, 숙소는 러브호텔”… F1코리아 혹평 쏟아져
지난 6일 폐막한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외신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심각한 관객 부족과 숙소 등 주변 여건의 열악함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7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드라이버들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팬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한국에서 사랑받지 못해 앞날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트랙 상태와 날씨, 풍광이 좋고 후원업체를 위한 가욋일이 적어 드라이버들은 영암 서킷을 선호하지만, 관중석이 워낙 썰렁하기 때문에 대회가 계속 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