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셧다운에도 오바마 별장은 문 안닫아
지난 1일부터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상태에 돌입했는데도 미 대통령 전용별장 ‘캠프 데이비드’는 문을 닫지 않았다. 4일 가십 폭로사이트 TMZ에 따르면 캠프 데이비드의 조리사, 정원사, 전기기사 등 250명이 넘는 직원 대부분이 다른 연방공무원들처럼 일시 해고되지 않고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근무하고 있다. 연방정부 폐쇄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한 관광 명소들이 모두 문을 닫고, 빈곤층 임신부·영유아에게 무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WIC)도 중단됐는데 대통령의 휴식을 위한 별장은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