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 “A양 진술과 모순되는 핵심 증거를 서부서가 무시”
MBC ‘뉴스데스크’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박시후에 대해 경찰이 이르면 다음 달 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박시후 측이 “서부경찰서가 핵심증거를 반영하지 않은 채 기존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시후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는 31일 오후 10시 24분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 A양의 카카오톡 송수신 시간을 공개했다. 푸르메는 “고소인 A양은 경찰에서 사건 당일인 2013년 1월 15일 오전 1시 10분부터 청담자이 아파트를 나오기 2시간 전인 2013년 2월 15일 오후 1시 경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