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남사때’ 연출 “창작뮤지컬이지만 완성도 자신있다”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때’)측이 뮤지컬 완성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사때’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김장섭 연출은 “오늘까지 모든 것들이 다 완성됐고, 현재 커튼콜 하나 남았다”고 말했다. 국내 창작뮤지컬의 경우 완성도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고, 초연 직전까지도 대본이나 캐릭터의 변화가 심한 작품도 종종 있다. 때문에 창작뮤지컬은 기존 라이선스 뮤지컬에 비해 흥행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김 연출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