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뮤지컬 ‘시카고’ 합류…3년만에 무대 복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희늬가 나이트클럽 코러스 가수로 변신,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한다. 2010년 ‘금발이 너무해’ 출연 후 3년 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다. 이하늬는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았다. 남자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도발적인 캐릭터다. ‘시카고’는 재즈와 갱 문화가 발달한 1920년대 미국이 배경으로 1975년 미국의 대표적인 안무가 겸 연출가 보브 포스(1927~1987)에 의해 초연된 후 프랑스·일본·호주 등 30여개 나라에서 10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인기 뮤지컬이다.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