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주가 하락세…부실시공 여파
검단 자이안단테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설계부터 시공·감리까지 총체적 부실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자 시공사 GS건설의 주가도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 기준 GS건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 하락한 1만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의 주가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년 간 GS건설의 주가는 약 38% 이상 떨어졌다. GS건설의 주가 하락은 올해 4월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현장의 지...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