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보험업계 청신호 켜나…무디스, 신용등급 안정적으로 전망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국내 보험 업계에 청신호를 보냈다. 내년 보험업종 신용등급을 ‘안정적’ 으로 전망했다. 금리와 경기에 덜 민감한 변동이율 정책과 낮은 부채비율로 보험사 재무구조가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는 게 이유다. 반면 은행업종에 대해선 국내총생산(GDP) 성장 부진과 가계부채 급증,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영향을 받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15일 낸 보고서에서 한국 금융기관의 내년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보험은 ‘안정적’, 은행은 ‘부정적’이라고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보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