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공무원 총 5명 확진 판정…자가격리 직원 재택근무 실시
최석환 기자 =지난 6일 강원 강릉시에서 시청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7일 시청 공무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 40대 A씨 등 2명(강릉 470~47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시청 공무원으로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릉 471번 확진자는 시청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463번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4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 463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6일 청사 직원인 강... [최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