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당신이 세월호에 탔다면 살았을까”… 정신나간 심리테스트에 네티즌 ‘폭발’
세월호 참사를 두고 제작된 심리테스트 제작자와 사용자가 네티즌의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테스트는 빈칸에 이름을 입력하면 자음과 모음의 획수를 셈해 ‘죽음’과 ‘생존’을 가린다. 그러나 익명의 사용자들이 세월호 참사 관련자의 이름을 넣으면서 비난의 대상이 됐다. 28일 오전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세월호에 탔다면?’이라는 심리테스트가 수십만 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테스트 설명에는 ‘당신이 세월호에 탔을 때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아봅니다’라는 문구와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빈칸이 있다. 공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