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뉴욕타임즈에 한국 정부 비판 광고 싣는다”… 한국교민, 게재 위해 모금 운동
미국 교민들이 세월호 침몰로 침몰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을 기리고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광고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민들은 뉴욕타임즈에 광고를 싣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 완성된 광고 시안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27일 오후(한국시간) 트위터에 흑백으로 된 한 장의 광고 시안이 수백회의 리트윗(공유) 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안에는 ‘세월호와 함께 박근혜 정부도 침몰했다’는 문장과 선두만 떠 있는 침몰 당시 세월호의 모습이 담겼다. 선체 안에는 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