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미네소타전 멀티히트…타율 0.24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2할4푼의 벽을 깼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41(370타수 89안타)로 올랐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 마이크 펠프리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펠프리의 5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