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더 테러’ 300만 돌파…‘활’ ‘연가시’ 기록 깼다
하정우 주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이하 ‘더 테러’)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10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더 테러’(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는 지난 9일 42만 7771명의 관객을 동원해 ‘설국열차’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44만 309명이다. 이 영화는 순 제작비 35억에 총 제작비 65억원이 투자된 작품으로 이미 지난 5일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지난 9일에는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열흘 만의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