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명예부시장 첫 위촉
서울시는 올해 신설된 청소년 명예부시장에 백암고 2학년 유지인(18)양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유양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시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분과장을 맡아 청소년 교육 정책을 제안한 경험이 있다. 시는 또 이날 전임자 임기가 만료된 외국인 명예부시장에 이해응(40) 외국인이주민 단체 대표, 청년 명예부시장에 권지웅(27) 전 연세대 부총학생회장, 전통상인 명예부시장에 김정안(64) 신중부시장 상인연합회장을 각각 위촉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