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내일부터 프로야구 관중석 30% 확대"
전미옥 기자 =정부가 지난달 26일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전체 관중석이 10% 수준으로 재개한 것과 관련 중수본은 안정적으로 방역관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입장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 프로야구는 8월 11일부터, 프로축구는 8월 14일부터 전체 관중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발생과 관련 수인성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윤 반장은 "정부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해 시설...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