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정보로 폐암 생존 예측한다
전미옥 기자 =머신러닝 및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폐암 환자 상태 및 사망을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의대와 국립암센터 연구팀(심진아, 김영애 박사, 윤영호 교수)은 폐암 치료 후 암 생존자들의 생활 습관 및 삶의 질 정보를 활용하여 머신러닝 기반의 사망예측 모델을 개발, 이를 통해 5년 후 암 생존자의 사망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암 생존자 사망 예측 모형은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후 완치를 판정받은 폐암 환...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