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개최일, 24일로 1주일 연기
경기도 김포시가 다양성과 포용을 추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세계인 큰잔치’ 올해 행사가 1주일 연기됐다. 김포시는 오는 17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6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24일로 순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본 행사를 열기로 계획했으나 기상청의 당일 강우(降雨) 예보로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우려해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