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 사장 "반도체 최적 배분으로 공급물량 최대 확대"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4일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차량 출고지연 대책과 관련해 "차량별 반도체 최적 배분, 대체 소자 개발 등을 통해 공급 물량을 최대로 늘려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최대 생산·판매를 통해 대기 고객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사장은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전략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반도체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부품 수 축소, 공용화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