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이모션'...위기의 쌍용차 구하라 '특명'
쌍용자동차가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아울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을 위한 본계약도 체결한 만큼 하루빨리 기업 회생절차를 마치고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지난 11일부터 실시했다. 정확한 사전계약 댓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일주일만에 올해 생산계획 물량(1000대)을 모두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코란도 이모션은 기존 내연기관 준중형 SUV...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