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제네시스 등 15개 차종 8400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현대자동차·스텔란티스코리아·폭스바겐그룹코리아·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i4 eDrive40 등 7개 차종 5586대는 배터리 관리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을 간헐적으로 잘못해 배터리 충전 중단 또는 배터리 전원공급 차단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서서히 멈춰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