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號 출범 1주년…미래차 전략 '속도'
배성은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정 회장이 취임하면서 현대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 임직원 모두가 변함없이 지켜야 할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취임 이전에도 과감한 외부 인재 영입과 글로벌 협업·투자 등으로 성과를 낸 정 회장은 자율주행과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등의 미래 사업 분야에...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