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오싹오싹’ 공포게임 어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2주 가량 지속되고 있는 장마로 불쾌지수는 하늘을 찌를 정도로 올랐고, 잠시만 밖에 나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은 비 오듯 쏟아진다. 푹푹 찌는 야외보다는 에이컨이 있는 시원한 집안이 좋은 계절이다. 여름에 즐기면 좋은 것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공포 콘텐츠를 빼놓을 수 없다. 집안에 조명을 다 끄고 에어컨 온도를 21도에 맞춘 후, 헤드셋을 착용하고 공포게임을 즐겨보자. 여름 무더위가 한 방에 사라질 것이다. ‘바스락’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겁쟁이부터 극장에서 홀...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