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주 민간공업 특례사업 광주시에 특혜 받은 적 없어”
호반건설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참여가 특혜라는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광주시 사업 전반에서 이용섭 시장 등 시청 관계자와 이 시장 동생에게 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호반건설은 지난 9일 입장문을 통해 “호반건설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받으려고 신생 업체인 K사와 철근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해명했다.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이용섭 광주시장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23회에 걸쳐 정상적, 지속적인 거래 관계에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