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가장 차 밀리는 곳은 어디?
서울에서 가장 차가 밀리는 곳은 홍익대 근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2일 76억건의 통행 속도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2013년 서울시 차량 통행 속도보고서’를 보면 간선도로 중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곳은 홍익로(홍익대 정문앞)로, 일 평균 통행 속도는 12㎞/h에 불과했다. 수표로(12.4㎞/h), 칠패로(13.5㎞/h), 마른내로(15.0㎞/h), 양산로(15.4㎞/h), 청계천로(15.5㎞/h), 남대문로(16.4㎞/h), 역삼로(16.4㎞/h), 면목로(16.9㎞/h), 상계로(16.9㎞/h)도 통행 속도가 낮았다. 시간대별로는 금요일 오후(21.6km/h)가 가장 혼잡했다. 서울 전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