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업계, 신발로 웃었다...코로나19 위기서 효자노릇 ‘톡톡’
신민경 기자 =신발이 아웃도어 업계의 새로운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타격을 받았지만, 신발 판매가 아웃도어 업계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의 신발 매출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한국패션산업협회에 의하면‘K2’는 지난 4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는데 신발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전속모델 수지가 신고 있는 ‘플라이하이크 렉스’가 인기를 끌며 신발 부문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