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또 올랐다, WTI 90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2022년 들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후 7년여만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도 지난달 말 31일(현지시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배럴당 91달러 선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가 기존 증산 계획 유지를 지난 2일 결정함에 따라 원유 공급 부족은 여전하다고 분석한다. 앞서 지난해 8월 OPEC+는 기존 원유 감산 기조를 완화해 하루 40만 배럴 증산을 이어왔으며, 2일 정례회의에서는 이러한 기조를 올해 3월까지 유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