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 주가 급등에… "테마주 먹튀 재현되나""
조류인플루엔자(AI) 테마주로 부각된 동원수산의 주가가 급등하자 최대주주 일가가 재빨리 주식 일부를 처분한 것과 관련, 테마주 먹튀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공시 사이트에 따르면 동원수산은 지난달 27일 최대주주인 왕기철 대표와 친인척 5명이 22일 보유 주식 26만5200주(7.07%)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동원수산은 AI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다른 수산주와 함께 급등하는 등 대표적인 AI테마주로 손꼽혔다. 실제 동원수산은 지난 17일과 20일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AI 발병 소식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