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 ""레버쿠젠 상대로 K리그 자존심 보여 주겠다"""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K리그의 자존심을 보여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LG전자 초청 바이엘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FC 서울과의 친선경기(30일 오후 7시·서울월드컵경기장)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버쿠젠 같은 좋은 팀을 맞아 우리가 어떤 경쟁력을 보여 줄지 궁금하다”며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 축구를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기 때문에 친선경기지만 정상 전력을 가동하겠다”고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