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기술위원장 ""신임 감독 선임 기준은 좋은 결과 만든 경험"""
“월드컵 대표팀 또는 클럽 감독으로서 좋은 경기 결과를 만들어 낸 경험을 중시하겠다.” 이용수(55)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이 한국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 선임에 대한 기준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2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임 감독은 능력뿐만 아니라 리더십, 인성도 갖춰야 한다”며 “유소년까지 한국축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신임 감독 후보들에 대해 “어떤 인물들이 리스트에 올라 있는지 말할 단계는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