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박주영에 대해 여전히 신뢰""
‘홍명보호’의 조커 이근호(29)가 박주영에 대해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근호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 베이스캠프에서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에게 “박주영의 팀 내 기여도에 대해 내가 말하긴 어렵다”며 “나뿐만 아니라 대표팀이 그동안 봐 온 게 있다. (박주영은)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주어진 시간 내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공격포인트를 쫓아가면 힘이 들어가 좋지 않은 플레이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