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장애물 달리기 대회 11월 8일 개최
세계적인 도심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어반애슬론 서울 2014’가 11월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어반애슬론은 도심에서 진행되는 달리기 대회로, 6∼16㎞의 코스에 도시 지형을 이용한 각종 장애물을 설치한 뒤 이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년 3개 도시에서 대회를 여는 미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스페인, 독일 등 15개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 한국에서도 첫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참가자는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홍제천 일대 8㎞에 설치된 8개의 장애물 코스를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