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몸 더듬더듬 치한女, 알고보니 여장男
지하철에서 남성의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여성이 사실은 여장 남성으로 밝혀져 경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본 교토시 경찰은 지난달부터 지하철에서 남성을 성추행하는 여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들어간 끝에 지난 9일 지하철 성추행 현장에서 용의자 야마모토 유카(29)를 체포했다고 일본 인터넷뉴스사이트 자크자크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키 167cm에 완벽한 S라인을 갖춘 생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오고 팬츠 스타일의 여성용 수트를 착용한,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