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내년부터 호주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올해 호주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호주 보건당국은 전세계 2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GSK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3세 이상의 독감 예방을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호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1월 1일부터10월 30일까지 호주 내 독감 감염 환자는 총 9만27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년간(2010년-2014년)의 평균 환자수인 3만4081명의 약 2.7배에 이르며, 2014년의 환자수인 6만5242명과 비교해 약 2만5000여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