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4곳 전북지역서 100억원 리베이트 혐의 포착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약 100억원의 금품 등을 제공한 4곳의 제약회사들의 영업행태가 드러났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 제약사 4곳이 100억원대의 리베리트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10년차 제약사 직원의 증언에 의하면 제약사가 자사의약품을 사용한 병원에게 보낸 리베이트 정산 문서를 보여주면서 처방한 약값의 최대 20%를 리베이트로 의사들에게 건냈다. 리베이트는 주로 5만원 현금으로 전달되며, 상품권이 사용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디. A제약사 영업직원은 "제약회사 간에 차이는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