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알 복용 에이즈 치료제 ‘트리멕’ 급여 출시…길리어드 넘어설까
내성 부작용이 적고 하루 한 알 복용할 수 있는 HIV 감염 치료제 ‘트리멕’이 국내에 출시됐다. 이 약물은 에이즈 치료제로 이달 1일부터 환자들에게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GSK는 5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트리멕’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높은 내성 장벽과 적은 부작용은 단일정 HIV치료제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 50mg, 아바카비르 600mg, 라미부딘 300mg)을 11월 1일부터 국내 급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리멕은 비브헬스케어(GSk·화이자·시오노기제약 3개 조인트회사)가 새롭게 개발한 돌루테그라비르와 아바카비르·라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