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2억 고소득자 등 건보료 장기 연체자 7800여명이나...
건보공단, 고소득 체납자 총선 이후 특별징수 나설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내지 않고 병·의원 진료 혜택을 받고 있는 얌체 고소득자와 고액재산가 7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건보공단이 강력한 징수 작업에 들어간다. 27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6개월 이상 건보료 체납 후에도 ‘진료 중’인 고소득·고액재산가 7805명을 가려내 특별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총선 이후 건보료 특별징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건보공단은 4·13 총선을 앞두고 강압적으로 체납 건보료를 거두면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