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건강톡톡] 환절기 감기 오해하기 쉬운 ‘부비동염’ 주의
봄을 알리듯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하지만 아침과 한낮,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량으로 크게 차이가 나고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환절기에는 감기, 독감 등의 발생률이 높은데요. 그런데 흔한 감기로 생각하여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하다가 증상이 심해져 이비인후과를 찾아오는 ‘부비동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