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장난감 시장에서도 '왕'… 어린이날 뽀로로 수요 흡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장난감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최근 3년간 4월 1∼21일 완구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엘사와 안나 등 겨울왕국 관련 상품이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전했다. 겨울왕국 장난감은 드레스·인형·퍼즐·색칠놀이용품 등이 많다. 특히 그간 뽀로로와 헬로키티에 집중됐던 여자 어린이 수요를 흡수했다. 타요는 타요버스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판매가 160% 늘며 3년 만에 3위로 복귀했으며 별도 카테고리를 운영할 정도로 인기를 끈 라바는 4위로 첫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