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오신환 국회정상화 ‘키’ 될까...여야정 협의체 구성 공방 [여의도 요지경]
이번주(5월13일~5월17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등 여야3당의 새 원내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각 당의 신임 원내대표는 차기총선 승리를 약속하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정국으로 멈춰있는 국회의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청와대가 제안한 ‘대통령 주재의 여야 당대표 회동’과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논의는 좌초 위기에 처했다. 한국당은 5당 대표 회동이 아닌 ‘일대일 영수회담’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선 교섭단체 3당(민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