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명인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40번째 잔치 연다
전국 최고의 국악 명창·명인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가 40번째 잔치를 연다. 전북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전주문화방송은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다음 달 7∼9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주, 시대를 놀다’라는 주제로 각종 경연뿐 아니라 국악강연·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판소리 명창, 판소리 일반, 가야금 병창, 명고수, 시조, 궁도, 농악, 기악, 무용, 민요 등 10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사습놀... []